시내버스도 30분 연장 추진

시내버스도 30분 연장 추진

입력 2002-11-30 00:00
수정 2002-11-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지하철과 철도청 소속 전철이 1시간 연장운행하는 다음 달 9일부터 시내버스도 30분정도 연장운행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연장된 지하철로 시 외곽지역에 도착해도 시내버스나 마을버스가 이미 끊겨 귀가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예상돼 지하철 막차시간까지시내버스와 마을버스도 연장운행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서울버스운송 사업조합측에 다음 달 5일까지 연장운행을 할 희망업체를 파악,회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가 연장운행을 추진하는 버스는 지하철역과 주택가를 오가는 지역순환버스와 마을버스다.시는 그러나 버스노조측이 근로여건 악화를 우려,연장운행에 반발할 것으로 보고 일률적 연장이 아닌 업계 자율적인 연장운행을 유도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렇게 되면 30분 정도 더 버스가 운행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버스 노선별로 1∼2대 정도 더 운행될 전망”이라고예측했다.

그러나 버스운송 사업조합측은 “버스기사들이 연장운행에 거부감이 많은만큼 운행시간을 늦추는 것은 쉽지 않다.”고 밝혀 시행여부가 주목된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9호선 한영외고역 연계 통로 확보 및 구천면로 보행환경개선 연구용역 추진 논의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강동구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과 지하철 접근성 강화를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박 의원은 지난 6일 전주혜 국민의힘 강동갑 당협위원장과 함께 김병민 서울시 부시장 및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차례로 만나 지하철 9호선 ‘한영외고역(가칭)’ 신설과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서명부와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한영외고역 인근 4개 단지(고덕숲아이파크,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고덕센트럴아이파크, 고덕자이) 약 6115가구, 2만여명 주민들의 공동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현재 역 예정지 인근 구천면로는 2차로의 좁은 도로와 협소한 보도 폭으로 인해 주민들이 일상적인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특히 노약자와 장애인의 이동권 제약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주민들은 안전 확보를 위해 ▲한영외고역 출구 연장을 통한 지하 연계통로 확보 ▲구천면로 구간 도로 경사 완화 및 인도 확장(유효폭 1.50m 이상) 등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지하철 완공 후 문제를 보완하려면 막대한 예산과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면서 “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9호선 한영외고역 연계 통로 확보 및 구천면로 보행환경개선 연구용역 추진 논의

조덕현기자

2002-11-30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