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등 그린벨트 우선 해제 대상 6곳 내년 하반기에나 풀릴듯

부암동등 그린벨트 우선 해제 대상 6곳 내년 하반기에나 풀릴듯

입력 2002-11-29 00:00
수정 2002-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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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 풀릴 예정이던 은평구 진관내·외동 등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우선해제 대상지역 6곳의 해제절차가 내년 6월 이후로 늦춰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해제 예정이던 인구 1000명 이상,300가구 이상 우선해제 대상 지역인 은평구 진관내·외동,구파발동과 종로구 부암동,강동구 강일동,노원구 중계본동·상계1동 등 7곳 가운데 중계본동을 제외한 나머지는 해제절차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중계본동은 예정대로 다음달에 해제절차에 들어간다.

은평구 진관내·외동과 구파발동은 은평 뉴타운 개발계획이 내년 6월까지수립되는 만큼 이에 맞춰 해제 절차를 밟게 된다.

종로구 부암동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절차가 내년 11월 완료될 예정이어서 이르면 내년 6월에나 대략적 계획안이 나와 해제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이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국민임대 아파트 건립에 나설 강동구 강일동,노원구상계1동 역시 택지개발 지정 절차 등에 따라 6월쯤 해제가 가능하다.

이들 6곳 외에 국립공원내 집단취락 지역인 성북구 정릉동,도봉구 도봉동무수골 등 2곳 또한 자연공원법에 따른 국립공원 해제 절차를 건설교통부에서 밟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나 시에서 도시계획법을 적용해 해제에 들어갈수 있다.

시는 현재 그린벨트내 주택 20∼300가구의 중규모 집단취락의 주택 산재 분포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이들 300가구 미만 중규모 집단취락군의 경우,내년 1월 중으로 우선해제 대상 및 취락지구 지정 정비대상 취락 선정에 들어가 3월 이후에 개발제한구역 변경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 등 집단취락지 6곳을 그린벨트에서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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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갑기자 eagleduo@
2002-11-2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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