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金正泰) 국민은행장이 직접 ‘카드빚 해결사’로 뛴다.
24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최근 대대적인 카드빚 연체관리 캠페인에 돌입했다.담당부서 뿐 아니라 본점 임직원 모두가 연체고객을 몇십명씩 나눠 맡아 연체빚 회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김 행장 자신도 연체고객 13명을 할당받았다.
김 행장은 해외출장에서 돌아오는 26일부터 연체고객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연체사실을 알리고 ‘정중히’ 상환을 부탁할 계획이다.
김 행장이 이렇듯 직접 나선 데는 표면적으로는 연체담당 부서의 고충을 전임직원이 나누자는데 있지만 속사정은 그만큼 다급하기 때문이다.
국민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10월말 현재 2.38%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높다.카드 연체율도 마찬가지다.
행장까지 가세할 대대적 캠페인으로 연체율을 얼마나 떨어뜨릴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안미현기자
24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최근 대대적인 카드빚 연체관리 캠페인에 돌입했다.담당부서 뿐 아니라 본점 임직원 모두가 연체고객을 몇십명씩 나눠 맡아 연체빚 회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김 행장 자신도 연체고객 13명을 할당받았다.
김 행장은 해외출장에서 돌아오는 26일부터 연체고객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연체사실을 알리고 ‘정중히’ 상환을 부탁할 계획이다.
김 행장이 이렇듯 직접 나선 데는 표면적으로는 연체담당 부서의 고충을 전임직원이 나누자는데 있지만 속사정은 그만큼 다급하기 때문이다.
국민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10월말 현재 2.38%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높다.카드 연체율도 마찬가지다.
행장까지 가세할 대대적 캠페인으로 연체율을 얼마나 떨어뜨릴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안미현기자
2002-11-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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