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고가 내년 4월 폐쇄”이명박 서울시장 인터뷰

“청계고가 내년 4월 폐쇄”이명박 서울시장 인터뷰

입력 2002-11-25 00:00
수정 2002-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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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4월부터 청계고가도로가 폐쇄되고 청계로를 운행하는 모든 노선버스의 통행이 차단된다.

이명박(李明博·얼굴) 서울시장은 24일 대한매일과의 인터뷰에서 청계천 복원과 관련,“이르면 내년 6월,늦어도 7월이면 청계고가 철거작업이 시작된다.”면서 “사전 준비를 위해 철거 2개월 전부터 청계고가 진·출입램프를 모두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복원공사 기간에도 청계로 양쪽 1∼2개 차선을 유지해 택시나 승용차,공사 및 상인 차량 등은 통행시키고 청계로를 운행하는 모든 노선버스는 우회시킬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천호대로의 중앙버스전용차선 구간을 내년 초까지 강동구 방향과 청계로 인근까지 확대,급행버스를 투입하고 연계수단으로 저렴한 도심순환버스를 도입,고가 철거에 따른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이 시장은 “내년 3월 뉴타운 개발을 위한 공청회를 가진 뒤 지역 주민의 신청을 받아 2∼3개의 뉴타운 예정지를 내년에 추가 지정하겠다.”면서 “지정 대상은 은평구진관내·외동처럼 공유지가 많은 강북지역이 최우선 순위이고 서남권지역을 포함한 이른바 ‘달동네’가 다음 순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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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yidonggu@

2002-11-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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