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카드납부 확대

지방세 카드납부 확대

입력 2002-11-19 00:00
수정 2002-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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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취득세,종합토지세 등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신용카드가 대폭 확대된다.

서울시는 18일 내년 2월부터 국민·외환·동양·현대·신한 카드 소지자도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LG,삼성 카드로만 세금을 낼 수 있어 타 카드 소지자들의 불만을 사왔다.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내려는 주민들은 일시불로 낼 경우 수수료를 면제받고 5만원 이상 납세자는 2∼36개월 할부가 가능하다.

개인 신용도에 따라 할부수수료는 차이가 나지만 지방세 체납 가산금보다는 훨씬 낮게 책정됐기 때문에 수만∼수십만원까지 혜택을 볼 수 있다.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는 납세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됐지만 각자치단체가 ‘가맹점’ 형식으로 가입할 경우 카드사에 세액의 1.5∼2%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데다 대상 카드도 제한돼 실적이 미미한 상태다.

반면 서울시의 경우 카드사간 경쟁을 적절히 활용,가맹 수수료를 내지 않기로 합의해 앞으로 다른 자치단체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서울의 경우 ‘카드론’ 형식으로만 가능했던지난해에는 신용카드 납부가 7000여건에 그쳤지만 일시불 수수료가 없어진 뒤 올 10월에만 4만 5000건이 신용카드로 납부됐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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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기자 ukelvin@
2002-11-1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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