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자녀 학교서 돌본다

맞벌이자녀 학교서 돌본다

입력 2002-11-19 00:00
수정 2002-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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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학기부터 서울시내 13개 초등학교가 서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육과 보육기능을 결합시킨 ‘에듀케어(educare)’를 시범 도입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9일 내년 3월 개교하는 5개교와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한 8개교 등 13개 초등학교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열어 보육기능도 겸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른 시설투자,방과 전·후 보육을 담당할 교사 인건비와 교재개발비 등 관련 예산 16억원과 국고지원 6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방과 전·후 교실은 학교당 1∼2개반 30∼60명씩 운영돼 내년에 500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되며,교실당 2명의 교사가 배치된다.

이와 관련,이명박 서울시장과 유인종 서울시교육감은 지난달 정책협의회를 갖고 방과후 보육서비스 확대와 학교담장 없애기,부족한 학교용지 확보 등을 구체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방과 전·후교실은 학교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는 기존의 인식을 완전히 바꾸는 것으로 일하는 여성은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탁아시설은 부족한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여겨진다.

그러나 일부 민간교육단체는 보육을 공교육이 담당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어 서울시교육청의 ‘에듀케어’는 상당한 저항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집단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어린이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정책이란 의식전환만 따른다면 ‘에듀케어’는 우리 교육현장에 일대 혁신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허남주기자 yukyung@
2002-11-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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