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區의원 초대석/ 김동승의원 중랑구 내무위원장 - 이론·실무 밝은 ‘區살림 꾼’

市·區의원 초대석/ 김동승의원 중랑구 내무위원장 - 이론·실무 밝은 ‘區살림 꾼’

조덕현 기자 기자
입력 2002-11-16 00:00
수정 2002-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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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높이고 예산낭비를 막기 위해서는 질의를 많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중랑구의회 김동승(金東承·57·묵1동) 내무위원장은 구정 질의를 선도하는 의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회기때마다 구정 질의를 한번도 빼놓지 않는다.95년 구의원이 된 이후 내리 3번째이지만 의회가 열릴 때마다 ‘송곳질의’로 집행부를 곤혹스럽게 하기는 마찬가지다.하지만 그는 ‘당연한 일아니냐.’고 반문한다.자립도가 약한 탓에 보조금을 받아 살림을 꾸려가는 판에 한푼이라도 절약,구민을 위해 규모있게 써야한다는 것.이를 위해 항상 꼼꼼히 챙기고 어긋난 일을 바로잡는 것이 구의원의 마땅한 본분이라고 강조한다.그가 날카로운 질의를 할 수 있는 것은 그만큼 이론과 실무에 밝기 때문이다.사실김 의원은 가정 형편상 중학교에서 학업을 중단해야만 했다.하지만 그는 독학으로 한문과 영어 실력을 갖췄고 건축분야에 있어서는 실무자를 뺨치는 이론가다.

“관급공사의 평당비용이 너무 비싸요.규정을 바꾸면 더 많은 예산을 줄일 수 있어요.”현재 공개입찰로 진행중인 관급공사의 공사비가 너무 비싸게 책정돼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며 정부의 기준을 바꿔야 한단다.

그는 더불어 대중교통의 사각지대인 능산로 주변의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봉화산역까지인 지하철 6호선을 연장,능산로 주변에 간이역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다.어차피 6호선 봉화산역까지 운행한 전철이 신내차량기지로 들어가기 때문에 차량기지로 들어가는 길목에 간이역을 만들면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주민서명운동 등 다각적인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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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2-11-1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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