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區의원 초대석/ 이연구의원 강서구 행정재무위원장

市·區의원 초대석/ 이연구의원 강서구 행정재무위원장

류길상 기자 기자
입력 2002-11-15 00:00
수정 2002-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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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일이 뛰어다니지 않아도 아픈 사람은 치료받을 수 있고,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공부할 수 있는 강서구가 되길 바랍니다.”

강서구의회 이연구(李蓮求·49) 행정재무위원장은 ‘타고난 구의원’이라는 평가다.29살 때부터 청소년선도위원,방범위원,장학사업 등 지역 봉사활동에 뛰어든 그는 개인 신분의 활동이 한계에 부딪히자 구청과 동사무소로부터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얻기 위해 구의원에 나섰다고 한다.

구의원에 당선되자마자 5년째 골수암을 앓으면서도 병원에 가보지 못한 40대 주부를 보라매병원에 입원시키는 등 왕성한 활동을 폈다.

지역구인 가양3동에 대형할인점이 들어설 당시에는 업체관계자와 담판을 짓고 지역주민 40명을 의무 채용토록 했다.그렇게 취직을 알선한 사람이 지금까지 80여명에 이른다.

재선으로 행정재무위원장을 맡게 된 이 의원은 요즘 동료의원들의 서명을받고 있다.이달 말 임시회에서 이명박 시장에게 ‘재정지원 확대 및 복지비부담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기 위해서다.

그는 “서울시 전체 임대아파트의 32.5%인 1만 5000여가구가 강서구에 몰려 있어 복지예산이 한해 560억원에 달하지만 다른 구와 마찬가지로 구비 25%를 부담하고 있다.”면서 “시에서 강서의 특수한 사정을 고려해 한해 10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해주고 장기적으로는 구의 재정부담률을 낮춰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77년 공항동에 태권도 도장을 내면서 강서와 인연을 맺은 이 의원은 “강서는 서울에서 드물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면 서로 나눠 먹는 정이 살아 있는 동네”라며 ‘강서 예찬론’을 폈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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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기자 ukelvin@
2002-11-1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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