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로 원화 환율 1200원대가 한때 무너졌으며 환율 하락의 영향을 받아 종합주가지수가 급락했다.
11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7.07 포인트 하락한 657.78에 마감됐다.코스닥 주가지수도 0.93포인트 하락한 47.46을 기록했다.증시전문가들은 “환율이 1200원 아래로 내려가면서 수출기업의 수익성과 국내 경기 악화에 대한 우려감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의 투자회피 등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의 위축 상황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율은 1197원대까지 하락했으나 다소 반등해 지난 주말보다 6.40원 하락한 1201.0원으로 마감됐다.
박정현기자 jhpark@
11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7.07 포인트 하락한 657.78에 마감됐다.코스닥 주가지수도 0.93포인트 하락한 47.46을 기록했다.증시전문가들은 “환율이 1200원 아래로 내려가면서 수출기업의 수익성과 국내 경기 악화에 대한 우려감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의 투자회피 등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의 위축 상황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율은 1197원대까지 하락했으나 다소 반등해 지난 주말보다 6.40원 하락한 1201.0원으로 마감됐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2-11-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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