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21 창당/鄭후보 일문일답 “서울대, 시립대 전환 고려”

국민통합21 창당/鄭후보 일문일답 “서울대, 시립대 전환 고려”

입력 2002-11-06 00:00
수정 200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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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는 5일 창당대회에서 대통령후보로 추대된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연말 대선 승리에 대한 각오와 정국운영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다음은 일문일답.

◆소감은.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대전의 택시기사,대학 총장님들을 뵙고 격려받아 대전에서 창당대회를 한 것이 잘했다는 생각이다.원내교섭단체를 원하며,대선승리로 국민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다수당이 되길 바란다.

◆공약이 발표되지 않았다.

아직 부족함이 많다.기회가 나는 대로 정책을 발표하겠다.교육정책은 교육부의 권한을 대폭 지방자치단체로 이양,교육부는 평가와 정보제공만 한다는 것이 골자다.교육부 권한을 지자체로 이양해도 교육공무원 37만명의 신분에는 아무런 손실이 없도록 하겠다.국립대학교는 이제 도립대학교,광역시 대학교로,서울대학교의 경우에는 서울특별시 대학교로 변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후보단일화에 대해 노무현 후보는 오늘이 답변 시한이라고 했다.

창당대회 하는 날 시한을 정해 대답하라는 것은 좀 무리가 아닌가.단일화라는 국민들의 뜻에 따를 것이며 넓고 큰 생각으로 모든 것을 수용하도록 노력하겠다.민주당에서 공식 제의가 오면 우리도 공식적으로 선포하겠다.

◆민주당 최고위원 2명이 국민통합21로 온다고 하는데.

그 말 처음 듣는다.우리들은 사무총장은 두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연락이 오거나 공식적으로 연락 오면 만나서 의견을 듣겠다.경선에 대해선 지금 상태에서 딱히 반대하는 것도 없고,제안이 오면 성실히 임하겠다.어려운 형편에 당의 창당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후보단일화협의회 의원들과의 접촉은.

후단협뿐만 아니라 이번 대선에서 과거 회귀세력이 집권하는 것을 바라지않는 사람들을 모두 만나겠다.

◆창당대회 때 자민련 김종필 총재가 직접 올 것이란 예상도 있었다.

김종필 총재,이인제 의원과 모든 대화가 가능하다고 본다.인생과 정치 선배로서 항상 의견을 들을 생각이다.앞으로 만나 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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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두걸기자 douzirl@
2002-11-0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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