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일 발생한 거제 백병원 집단쇼크사고는 문제의 앰풀주사제 제조사인 건풍제약이 제조공정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불량의약품을 생산·공급해 빚어졌다는 특별실태조사 및 역학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건풍제약측은 세균오염과 이물질 혼입을 막는 장치인 멸균기와 이물검사기,에어샤워 설비 등의 생산설비가 낡고 불량한데도 이를 교체하지 않은데다 장기간 제조관리 책임자를 두지 않은 채 의약품을 생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노주석기자 joo@
노주석기자 joo@
2002-10-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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