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8개 광역자치단체는 16일 100억원 이상 대형 공사를 조달청을 통하지 않고 자체 발주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영·호남 8개 광역단체장은 이날 광주프린스호텔에서 열린 ‘제7회 영호남시·도지사협력회의’에서 공사비 100억원 이상 대형 공사중 입찰참가자격심사(PQ),일괄입찰(TK),대안입찰 등은 조달청에 의뢰하지 않고 자치단체차원에서 임의 발주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공동 안건으로 채택,중앙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같은 방침은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100억원 이상 대형 공사중PQ,TK,대안입찰 방식의 공사 발주는 조달청을 거치도록 돼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 때문이다.대형 공사를 자체 발주할 경우지역업체들이 총공사비의 49% 이상까지 공사에 참여할 수 있으나 조달청을 통하면 30%에 그쳐 지역업체의 반발도 이어져 왔다.
이와 함께 전북도와 울산시는 전주∼함양간 고속 국도를 울산까지 연장 건설토록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경북도는 영호남 균형발전과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구∼무주간 제2동서고속도로의 조기 건설과 88고속도로의 조기 확장을 요구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영·호남 8개 광역단체장은 이날 광주프린스호텔에서 열린 ‘제7회 영호남시·도지사협력회의’에서 공사비 100억원 이상 대형 공사중 입찰참가자격심사(PQ),일괄입찰(TK),대안입찰 등은 조달청에 의뢰하지 않고 자치단체차원에서 임의 발주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공동 안건으로 채택,중앙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같은 방침은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100억원 이상 대형 공사중PQ,TK,대안입찰 방식의 공사 발주는 조달청을 거치도록 돼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 때문이다.대형 공사를 자체 발주할 경우지역업체들이 총공사비의 49% 이상까지 공사에 참여할 수 있으나 조달청을 통하면 30%에 그쳐 지역업체의 반발도 이어져 왔다.
이와 함께 전북도와 울산시는 전주∼함양간 고속 국도를 울산까지 연장 건설토록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경북도는 영호남 균형발전과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구∼무주간 제2동서고속도로의 조기 건설과 88고속도로의 조기 확장을 요구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2002-10-1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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