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입성 ‘빅3’ 출사표/ 고가케 일본 단장 “수영·유도등에 기대”

부산 입성 ‘빅3’ 출사표/ 고가케 일본 단장 “수영·유도등에 기대”

입력 2002-09-27 00:00
수정 2002-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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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종목 330명으로 구성된 본진과 함께 부산땅을 밟은 고가케 데루지(69) 일본선수단장은 8년만의 종합2위 탈환을 굳게 다짐했다.

◆부산 입성 소감은.

따뜻한 환영을 받아 놀랍고 감격스럽다.사상 최대규모의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 목표는.

98방콕대회에서 금메달 62개로 아쉽게 종합3위에 그쳤다.이번 대회에서는 중국에 이어 종합2위를 차지하겠다.금메달 65개 이상이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

◆홈의 이점을 안고 있는 한국과 치열한 메달경쟁을 벌일 것으로 점쳐지는데.

홈 이점이 염려스럽지만 최선을 다하겠다.사상 최다인 44개국이 출전하는 만큼 한국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본다.

◆일본의 전략 종목은.

수영과 유도 레슬링 사이클 등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이다.

부산 조현석기자 hyoun68@
2002-09-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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