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선수촌 공개… 에어돔 식당 눈길

이모저모/ 선수촌 공개… 에어돔 식당 눈길

입력 2002-09-18 00:00
수정 2002-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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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44개국 선수단이 묵을 선수촌이 17일 처음 공개됐다.해운대구 반여동에 위치한 선수촌에는 휴게실,등록센터,디스코테크,근린공원,전화국,수영장,식당 등이 들어서 있다.특히 한꺼번에 3000명이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은 유선형 에어돔으로 건설돼 눈길을 끌었다.조직위 관계자는 “식당 돔은 자연 채광이 가능해 선수들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고,24시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대회기간 연인원 17만4400여명이 선수촌 식당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역대 최대인 195종의 메뉴를 준비했다.

재료로는 쌀 20t,쇠고기 22t,돼지고기 14t,닭고기 35t,야채 80t,과일 120t,어류 30t,빵 70만개,우유 20㎖들이 20만개 등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날 선수촌 개촌 예행연습에서 북한 인공기 게양은 국군 의장대가 아니라 자원봉사자가 맡았다.조직위 관계자는 “군인이 인공기를 게양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군 당국과 사전에 협의한대로 23일 개촌식 때도 인공기만은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맡게 되며 북한 국가 연주도 군악대가아닌 민간 악대에게 맡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회 개막을 불과 10여일 앞둔 상황에서 경기 입장권 판매가 전체적으로 6%에 불과,조직위에 비상이 걸렸다.축구만 61%가 팔렸다.

◆조직위는 이날 방송 3사의 추천을 받아 개·폐회식 진행자로 김동건 민은경 아나운서를 선정했다.

◆박상하 국제정구연맹회장 겸 대한정구협회장이 이날 태릉선수촌을 방문,장창선 선수촌장과 김상열 코치협의회 회장에게 500만원씩의 격려금을 각각 전달했다.

◆선수 16명과 임원 10명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선수단 1진이 이날 외국선수단 가운데 가장 먼저 부산아시안게임 선수촌에 입촌했다.선수촌에는 그동안 한국선수 8명과 임원 1명이 입촌해 있을 뿐이었다.부산아시안게임 조직위는 개촌식을 갖는 23일 이전까지는 외국선수단의 입촌을 더 이상 허락하지 않을 계획이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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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2-09-1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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