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710선이 무너져 700선이 다시 위협받게 됐다.코스닥시장이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또 원화 환율은 16원이나 급등했다.
16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오후장 한때 700.75까지 빠지는 등 700선이 위협받기도 했으나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지난 주말보다 13.79포인트(1.91%)하락한 704.38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83포인트 떨어진 53.45에 마감,직전 연중최저치인 지난 9일 53.66을 깨고 하향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초강세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말보다 16.20원 오른 1220원으로 마감됐다.환율이 1220원대로 오른 것은 지난 6월20일 1224.80원 이후 3개월만이다.
외환당국의 관계자는 “엔화 환율이 지난주말보다 이례적으로 2.6엔이 올라 원화 환율이 급등했다.”고 말했다.
손정숙기자 jssohn@
16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오후장 한때 700.75까지 빠지는 등 700선이 위협받기도 했으나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지난 주말보다 13.79포인트(1.91%)하락한 704.38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83포인트 떨어진 53.45에 마감,직전 연중최저치인 지난 9일 53.66을 깨고 하향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초강세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말보다 16.20원 오른 1220원으로 마감됐다.환율이 1220원대로 오른 것은 지난 6월20일 1224.80원 이후 3개월만이다.
외환당국의 관계자는 “엔화 환율이 지난주말보다 이례적으로 2.6엔이 올라 원화 환율이 급등했다.”고 말했다.
손정숙기자 jssohn@
2002-09-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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