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10일 평가전 직후 기술위원회를 열고 ‘항명 파동’을 일으킨 박항서 감독에 대해 서면으로 엄중경고하기로 결정했다.김진국 기술위원장은 이날 밤 2시간여의 회의를 마친 뒤 이같이 밝히고 “협회 상임이사회에 보고해 최종 결론을 내려주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협회는 11일 상임이사회를 열 계획이다.
2002-09-11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