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통신업체들이 태풍 ‘루사’로 피해를 본 고객들에게 통신요금을할인해 주는 등 수해민 지원사업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수재민 고객에게 회선당 5만원 한도에서 8월 사용요금을 감면해 주고 5000여대의 중고 휴대폰 단말기를 파손된 단말기와 교체해 준다.
또 오는 19일까지 피해 사실확인서(읍·면·동사무소 발급)와 주민등록등본,신분증을 지점에 제출하면 요금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KT도 수재민 수용소 등에 무료전화를 설치하고 9월 한달동안 사용한 전화요금(10월 청구분)의 납부기한을 6개월까지 가산금 부과없이 연장해 준다.수재민이 주거지를 옮길 경우 전화장치비(1만 4000원)도 면제해 준다.
정기홍기자
SK텔레콤은 수재민 고객에게 회선당 5만원 한도에서 8월 사용요금을 감면해 주고 5000여대의 중고 휴대폰 단말기를 파손된 단말기와 교체해 준다.
또 오는 19일까지 피해 사실확인서(읍·면·동사무소 발급)와 주민등록등본,신분증을 지점에 제출하면 요금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KT도 수재민 수용소 등에 무료전화를 설치하고 9월 한달동안 사용한 전화요금(10월 청구분)의 납부기한을 6개월까지 가산금 부과없이 연장해 준다.수재민이 주거지를 옮길 경우 전화장치비(1만 4000원)도 면제해 준다.
정기홍기자
2002-09-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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