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추석 서비스행정’ 붐

자치구 ‘추석 서비스행정’ 붐

입력 2002-08-31 00:00
수정 2002-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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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무료점검에다 교통편 제공 등 서울의 각 자치구들이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을 위한 ‘추석 서비스 행정’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이유택)는 추석을 앞두고 귀성 차량 안전점검은 물론 소모성 부품교환 등을 무료로 해주기로 했다.

차량점검은 9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동안 잠실전화국과 석촌호수 동호사이도로로 가면 받을 수 있다.서울시 자동차 부분정비 사업조합 송파지회 정비전문요원 15명이 나와 안전점검 및 정비상담을 해준다.

특히 타이어 공기압 및 각종 벨트점검은 물론 엔진오일,자동차 미션오일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추석에 고향을 찾을 주민들에게 정겹고 편안한 고향방문길을 마련해 주기로 했다.

양천구는 지난 97년부터 귀성표를 예매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이같은 귀성교통편을 제공,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지금까지 10차례에 걸쳐 약 1만명의 주민들이 이용했다.

귀성버스 운행노선은 대구·마산·부산 등 경부선과 전주·광주·목포 등 호남선,대전·당진·천안 등 충청선 11개 노선이다.

귀성표 예매는 9월9일부터 19일까지 각 동사무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요금은 신청할 때 내야 한다.부산까지는 1만 8000원,광주는 1만 4000원,해남·강진·장흥·벌교는 1만 7000원 등이다.

모두 45대의 차량이 운행할 예정이다.이들 귀성차량은 9월20일 오전 10시 양천구청 옆 양천공원에서 출발한다.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추석맞이 신토불이 직거래장을 마련한다.

9월11일부터 3일동안 구청내 주차장에서 전북 임실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쌀·콩·찰보리쌀·잡곡류 등 신토불이 농산물과 고춧가루·된장·청국장 등 가공식품,사과·배 등 제수용품 등을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하게 판매한다.

강서구는 지난 99년부터 임실군과 자매결연을 맺어 해마다 이같은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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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갑기자 eagleduo@
2002-08-3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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