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진단방사선과 최병인(崔炳寅·52)교수가 미국초음파의학회(AIUM)에서 수여하는 2003년도 명예학자상(Honorary Fellow Award)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 의학자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최 교수가 처음이다. 서울대병원은 29일 AIUM 알프레드 커츠 회장이 이같은 사실을 서한을 통해 공식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AIUM은 통보서한에서 “초음파 진단학의 개발과 발전에 기여한 현저한 공로와 연구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 상과 함께 AIUM 종신회원증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대한초음파의학회 이사장과 세계초음파의학회 이사를 맡고 있는 최 교수는 지금까지 국제 학술지에 156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할동을 해왔으며,아시아 초음파의학회 차기회장으로 내정되기도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심재억기자 jeshim@
2002-08-3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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