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계본동·강일동·노원마을등 5곳 연말쯤 그린벨트 해제

서울중계본동·강일동·노원마을등 5곳 연말쯤 그린벨트 해제

입력 2002-08-16 00:00
수정 200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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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그린벨트 우선 해제가 올 연말쯤으로 6개월 앞당겨진다.

서울시는 15일 “그린벨트 해제 권한이 건설교통부장관에서 시·도지사로 위임됨에 따라 그린벨트 우선해제가 내년 상반기에서 올 연말로 6개월쯤 앞당겨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해당되는 지역은 당초 내년 상반기 정도로 예정됐던 서울시 그린벨트우선해제구역인 노원구 중계본동,강동구 강일동,노원구 노원마을 등 5곳이다.

또 지난해 말부터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중이던 서초구 염곡동 등 300가구이상 6개지구 취락구조 개선사업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도 시장 권한으로 환원돼 연말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금까지 통상 2∼3개월에 한번 열리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이같은그린벨트 우선해제안을 올릴 경우 시에 대한 보완통보 등의 조치를 거쳐 6개월 정도 걸렸지만 이제는 시장의 권한 사항이 돼 건교부에 올릴 필요없이 곧바로 시행되기 때문이다.

이같은 조치에 힘입어 내년까지 임대아파트 부족분 1만 3000여가구에 대한 택지공급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9월쯤 우선해제안에 대해 공람공고와 의견수렴을 거쳐 10월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친 뒤 11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면 12월쯤 해제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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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2002-08-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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