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北 동포와 함께”부산시민단체, 100명규모 초청 추진

“아시안게임 北 동포와 함께”부산시민단체, 100명규모 초청 추진

입력 2002-08-08 00:00
수정 2002-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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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과 함께 부산 아시안게임 관람을…”

부산지역의 시민단체인 부산아시아드 지원협의회(공동회장 장혁표·이영·김수일)는 북한의 부산 아시안게임 참가를 계기로 북한 주민 참관단 초청을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협의회에 따르면 오는 9월29일부터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북한선수단을 응원할 북한 주민 참관단의 한국 방문 승인을 통일부에 요청키로 했다.

참관단은 100명 정도로 잡았다.이산가족을 우선해 순수 주민들로 구성할 계획이며,이미 1억 1000여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놓았다고 덧붙였다.

또 아시안게임 자원봉사 등을 위해 설립된 아시아드대학 수료생 1000명과부산외국어대,경성대 및 지역 기업들로 3000명 수준의 대규모 북한 서포터스를 구성,오는 21일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이달 말로 예정된 북한 방문이 성사될 경우 1억원 상당의 담요를 북한 동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협의회는 8일 오전 부산시 동구 범일동 크라운호텔에서 주민참관단 초청 등과 관련,간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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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2-08-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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