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3자매각 중지… 독자생존 모색

메디슨 3자매각 중지… 독자생존 모색

입력 2002-08-08 00:00
수정 2002-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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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이 현재 진행중인 인수·합병(M&A)을 중지하고 독자 생존의 길을 걷는다.

메디슨은 투자자들이 제시한 인수방법 및 가격 등이 메디슨의 청산가치 및 계속기업가치에 못미쳐 제3자 매각을 통한 회사정상화를 포기하기로 했다고7일 밝혔다.

메디슨은 지난 5월 투자유치 공고를 내고 인수자를 물색해왔으며 최근 일진그룹이 인수 의사를 밝혔었다.

메디슨측은 초음파 진단기 시장 여건의 호전과 신제품 개발로 인한 사업경쟁력 향상,사업집중화 등으로 독자생존을 통한 회사정상화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그러나 “회사의 가치를 정확히 인정해 주는 기업이 나오면 새롭게 논의를 시작할 수도 있다.”고 밝혀 정상화 이후 M&A(인수·합병)를 재추진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박홍환기자

2002-08-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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