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재보선을 이틀 앞둔 6일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는 장맛비가 오는 가운데 막바지 지원유세를 펼쳤다.
노 후보는 이날 하남 신장재래시장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의 병역비리 은폐의혹과 관련,“필요하면 이회창 후보와 부인도 나가서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후보는 “국민들이 원하는 강력한 지도자는 독재를 하지 않으면서도 국민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대통령”이라고 전제한 뒤 “국민의 존경을 받을수 있는지 따져보려면 검증을 받아야 하는데 이 후보와 한나라당은 오히려 병역비리 은폐공작 여부를 조사할 검사를 고발했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그는 이어 “꿀리는 게 많고 도덕적으로 의심받을 만한 일이 많으면 강력한지도자가 될 수 없다.”면서 “조사를 안받으려는 것은 잘못을 인정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이 후보를 압박했다.
노 후보는 경기도 하남을 시작으로 서울 금천,영등포을,종로를 잇따라 돌며 밤 늦게까지 선거지원 유세를 펼쳤다.
지원유세에는 지역마다 경기지역 노사모 회원 20∼30여명이 노란 비옷 차림으로 지원유세를 도왔다.
하남 김재천기자 patrick@
노 후보는 이날 하남 신장재래시장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의 병역비리 은폐의혹과 관련,“필요하면 이회창 후보와 부인도 나가서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후보는 “국민들이 원하는 강력한 지도자는 독재를 하지 않으면서도 국민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대통령”이라고 전제한 뒤 “국민의 존경을 받을수 있는지 따져보려면 검증을 받아야 하는데 이 후보와 한나라당은 오히려 병역비리 은폐공작 여부를 조사할 검사를 고발했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그는 이어 “꿀리는 게 많고 도덕적으로 의심받을 만한 일이 많으면 강력한지도자가 될 수 없다.”면서 “조사를 안받으려는 것은 잘못을 인정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이 후보를 압박했다.
노 후보는 경기도 하남을 시작으로 서울 금천,영등포을,종로를 잇따라 돌며 밤 늦게까지 선거지원 유세를 펼쳤다.
지원유세에는 지역마다 경기지역 노사모 회원 20∼30여명이 노란 비옷 차림으로 지원유세를 도왔다.
하남 김재천기자 patrick@
2002-08-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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