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체비지·유휴지 매각지양 임대등 수익사업 활용키로

市, 체비지·유휴지 매각지양 임대등 수익사업 활용키로

입력 2002-08-03 00:00
수정 2002-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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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일 체비지나 유휴토지 등 시유재산을 팔지 않고 임대 등 수익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또 유수지 등에는 시민공원 등의 서비스 공간을 조성키로 했다.시의 재정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현재까지 매각되지 않은 체비지는 모두 82만㎡(24만여평)로 여의도 면적의4분의1에 해당한다.

시는 또 15개 구에 있는 정수장이나 유수지 등의 유휴토지에 어린이 놀이터나 시민공원을 만들고 사용 목적이 끝난 건물도 팔기보다는 장애인이나 노인복지관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전체 시유재산의 취득부터 소멸까지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파악,관리하는 재산관리시스템과 각 자치구가 관리하고 있는 잡종재산이나 문화재 등 보존재산에 대해 시·구간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시유재산은 토지 28만 8233필지 1억 1400만㎡,건물 8403필지 292만㎡,나무 22만그루,기계류 2634점,선박 69대,항공기 4대 등 모두 33조원 상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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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갑기자
2002-08-0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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