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22)가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빌레펠트에서 뛰게 됐다.
아버지인 차범근씨와 함께 독일에 머물고 있는 차두리는 2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르 레버쿠젠과 입단 계약하기로 최종합의했다.차두리는 오는 7일 최장 5년간의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며 자신이 임대될 팀은 이전에 알려진 2부리그뒤스부르크가 아니라 분데스리가 빌레펠트라고 밝혔다.
차두리는 빌레펠트가 2부리그로 추락하지 않는 한 이곳으로 임대돼 처음 2년을 보낸 뒤 3번째 시즌부터 레버쿠젠에 복귀하기로 했다.
아버지인 차범근씨와 함께 독일에 머물고 있는 차두리는 2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르 레버쿠젠과 입단 계약하기로 최종합의했다.차두리는 오는 7일 최장 5년간의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며 자신이 임대될 팀은 이전에 알려진 2부리그뒤스부르크가 아니라 분데스리가 빌레펠트라고 밝혔다.
차두리는 빌레펠트가 2부리그로 추락하지 않는 한 이곳으로 임대돼 처음 2년을 보낸 뒤 3번째 시즌부터 레버쿠젠에 복귀하기로 했다.
2002-08-0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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