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1일 민원처리나 행정지도를 위한 업소나 공사현장 방문을 관련부서 전체가 단 한번의 합동점검으로 끝내기로 했다.
그동안 관내 업소주민들은 구 공무원들이 각종 점검과 행정지도 등을 이유로 제각각 방문하면서 영업에 불편함을 느껴온 게 사실이어서 반기고 있다.
이에 따라 구 공무원들은 정기나 수시계획에 의해 서로 다른 업무로 같은업소나 현장을 방문해야 할 경우 인·허가 업무와 관련이 있는 부서가 총괄부서로서 점검 시기와 인원을 정해 합동으로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소방서,수도사업소,한전 등 외부기관과의 업무 공조도 사전 협의해 합동점검을 한다.
구 관계자는 “행정을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그동안 관내 업소주민들은 구 공무원들이 각종 점검과 행정지도 등을 이유로 제각각 방문하면서 영업에 불편함을 느껴온 게 사실이어서 반기고 있다.
이에 따라 구 공무원들은 정기나 수시계획에 의해 서로 다른 업무로 같은업소나 현장을 방문해야 할 경우 인·허가 업무와 관련이 있는 부서가 총괄부서로서 점검 시기와 인원을 정해 합동으로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소방서,수도사업소,한전 등 외부기관과의 업무 공조도 사전 협의해 합동점검을 한다.
구 관계자는 “행정을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2002-08-02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