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료 가격자유화 시대의 완결판으로 내놓은 야심작이다.지난해 자동차보험에 업계 최초로 고유이름(브랜드)을 붙여 선풍적인 인기를 끈 ‘애니카’에 맞춤형 기능을 첨가했다.
일반적인 자동차보험 서비스(대인·대물 배상,자기신체사고,무보험차 상해,자기차량손해 보장)를 기본 골격으로 세운 뒤 성별·연령층의 특성에 따라‘나만의 보험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게 했다.
20대 미혼자는 결혼비용을 보전해주는 ‘슬림형’을,60대 이상 장년층은 요양시설 이용료 등을 지원해주는 ‘실버형’이 알맞다.
또 여성들은 성형수술비 지원이 들어있는 ‘레이디형’을,보험료를 더 내더라도 보장기능을 선호하는 사람은 교통사고시 형사합의금까지 지원해주는 ‘파워형’을 각각 선택하면 취향에 어울린다.물론 이런저런 부가서비스가 다싫고 기본적인 차 사고 보장만 원하는 실속파들을 위해 ‘기본형’도 준비돼있다.
안미현기자 hyun@
일반적인 자동차보험 서비스(대인·대물 배상,자기신체사고,무보험차 상해,자기차량손해 보장)를 기본 골격으로 세운 뒤 성별·연령층의 특성에 따라‘나만의 보험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게 했다.
20대 미혼자는 결혼비용을 보전해주는 ‘슬림형’을,60대 이상 장년층은 요양시설 이용료 등을 지원해주는 ‘실버형’이 알맞다.
또 여성들은 성형수술비 지원이 들어있는 ‘레이디형’을,보험료를 더 내더라도 보장기능을 선호하는 사람은 교통사고시 형사합의금까지 지원해주는 ‘파워형’을 각각 선택하면 취향에 어울린다.물론 이런저런 부가서비스가 다싫고 기본적인 차 사고 보장만 원하는 실속파들을 위해 ‘기본형’도 준비돼있다.
안미현기자 hyun@
2002-07-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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