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어젠다(DDA) 서비스협상과 관련,지난달 28일 36개국에 시장개방을 요구하는 1차 양허요청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과천청사에서 전윤철(田允喆)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농림·산업자원부장관과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양허요청안 제출에 따른 협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15일부터 본격화할 서비스협상을 서비스산업의 해외진출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상에 대응하기로 했다.
외교통상부는 회의에서 1차 양허요청안을 전달한 대상국가는 미국·유럽연합(EU)·일본·중국 등 주요 서비스교역국과 통신·건설·해운 등 분야별로 우리기업의 진출 잠재력이 높은 국가들을 포함했다고 보고했다.
오승호기자 osh@
정부는 이날 과천청사에서 전윤철(田允喆)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농림·산업자원부장관과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양허요청안 제출에 따른 협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15일부터 본격화할 서비스협상을 서비스산업의 해외진출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상에 대응하기로 했다.
외교통상부는 회의에서 1차 양허요청안을 전달한 대상국가는 미국·유럽연합(EU)·일본·중국 등 주요 서비스교역국과 통신·건설·해운 등 분야별로 우리기업의 진출 잠재력이 높은 국가들을 포함했다고 보고했다.
오승호기자 osh@
2002-07-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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