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범박동 재개발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徐宇正)는 10일 재개발 시행사인 기양건설산업 로비스트 김광수(金光洙·구속)씨와의 돈 거래 사실이 확인된 김진관(金鎭寬) 전 제주지검장을 11일 오전 10시 소환,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검찰은 또 한남동 단국대 부지 재개발사업 20억원대 로비 의혹과 관련,재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브로커에게 20억원의 로비자금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P건설 임원 J씨 등 관련자 3∼4명을 지난주 출국금지 조치하고 범박동 비리의혹 수사가 마무리된 뒤 본격 소환,조사키로 했다.
박홍환기자
박홍환기자
2002-07-11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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