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남대문시장등 쇼핑몰 휴가용품 할인행사 스타트

명동·남대문시장등 쇼핑몰 휴가용품 할인행사 스타트

입력 2002-07-10 00:00
수정 2002-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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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을 비롯한 동대문·남대문시장 등의 쇼핑몰들이 일제히 휴가용품 할인행사에 나선다.

동대문시장의 대표적 패션몰인 두타는 오는 21일부터 열흘간 ‘레드 바캉스페스티벌’을 열고 수영복·샌들·선글라스 등 바캉스용품을 최고 30% 싸게 판다.3만원 이상 구입한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선크림을 준다.

또 야외무대에서는 퀴즈·장기자랑 등을 통해 바캉스용품을 나눠주는 ‘바캉스 쿨쿨 페스티벌’을 갖는다.

‘투페이스’·‘프리마켓’·‘크로우’ 등 언더그라운드 락(Rock) 그룹이 참여하는 ‘락생락사(樂生樂死)’ 공연도 준비했다.

명동 밀리오레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아유레디 바캉스’라는 판촉행사를 벌인다.

구매 금액에 따라 2만원 이상은 비치샌들이나 비치백을,5만원 이상은 비치백·샌들·돗자리 가운데 하나를,8만원 이상은 고급 비치타월을 준다.

또 다이어트 이벤트인 ‘썸머클리닉’을 운영,선착순 100명에게 ‘몸무게(1㎏당 1만원)만큼’ 상품권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점포별 세일에 들어간 남대문 메사는 수영복·튜브등 바캉스 용품을 20∼30% 싸게 팔고 있다.

남성 수영복은 2만∼4만원,여성 수영복은 5만∼16만원선이다.

선글라스는 국산 5만원,해외 명품 10만∼20만원에 판매한다.

전광삼기자
2002-07-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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