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용 신임 의장 문답 “”3권분립 취지 살려 국정 협조””

박관용 신임 의장 문답 “”3권분립 취지 살려 국정 협조””

입력 2002-07-09 00:00
수정 2002-07-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16대 후반기 국회를 이끌 한나라당 박관용(朴寬用·6선·부산 동래) 의원은 취임일성으로 “국회가 국정에 걸림돌이 돼선 안된다.”며 “원활하게 협조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박 신임의장과의 일문일답.

◇소감은. 34년전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전문위원,국회의원을 하면서 느낀 점이 많다.국회가 국회다운 모습으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여야 의원들께 대화와 토론의 문화를 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조정과 타협의 중개 역할을 하겠다.또 ‘의회발전연구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의원들의 입법보조기구로서 활성화해 국회의 ‘싱크탱크’를 만들겠다.

◇야당 의장이 나와서 국정운영에 발목을 잡지 않을까,우려가 많은데. 국회가 삼권분립에 따라 견제와 조화를 이뤄야 한다.그러한 취지에 맞도록 국회가 국정에 걸림돌이 돼선 안된다는 생각이다.원활하게 협조해 운영하겠다.

◇하반기 원(院)구성이 되면 특검제,국정조사 등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여야 주장이 맞선 부분에 대해서는 조정하고 중재해 접근된 안을 만들기 위해노력하겠다.

◇신임 의장으로서 우선 해결해야 할 일은. 국회의장이 할 수 있는 일의 폭이 좁다.국회운영에서 여당이 독주하는 것을 제동걸기 위해서 국회법을 고쳐 놓았기 때문이다.양당 교섭단체가 합의를 안하면 (의장이)아무 일도 못하는 게 현실이다.그런 점을 문제 제기할 것이다.

김영삼(金泳三·YS) 정부 출범초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민주계 중진으로 지난 11대 이후 내리 6선을 기록,한나라당내 최다선 의원이다.청와대 비서실장때 군부내 하나회 숙정 등 개혁작업을 매끄럽게 이끌었고 매사를 합리적으로 처리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동아대 재학시 4·19 혁명에 참가한 인연으로 부산중학 1년 선배인 이기택(李基澤) 전 의원 비서로 정계에 입문했다.

한나라당 15대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사무총장을 맡아 당과 청와대간 갈등을 무난히 푸는 등 중요한 정치적 고비마다 이회창 후보 편에 선 덕분에 일찌감치 민주계내 ‘친(親)이회창계’로 분류돼 왔다.부인 정순자(鄭順子·59)씨와 1남1녀.

▲부산(64) ▲동아대 정치학과 ▲청와대 비서실장 ▲국회헌법개정기초위원,통일외무위원장 ▲신한국당 사무총장 ▲한나라당 부총재,총재권한대행 ▲11∼16대 의원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홍원상기자 wshong@
2002-07-09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