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수능 4개 영역 반영”경인지역 입학처장協…교육부 방침과 배치

“2005 수능 4개 영역 반영”경인지역 입학처장協…교육부 방침과 배치

입력 2002-07-06 00:00
수정 2002-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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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교 1학년들이 치를 2005학년도 대입에서도 대다수 대학들이 언어·수리·외국어 등 3개 영역과 사회탐구,과학탐구 가운데 1개 영역 등 모두 4개 영역을 반영할 전망이다.

또 대학들은 고교 1학년 과정인 ‘국민공통 기본교육과정’10개 교과목을 모두 학생부 전형에 포함시키고,교과군별로 1개 과목 이상의 심화선택 과목이수 여부와 함께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입학조건으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특정 과목 준비에 매달리기보다 현행 대입과 같이 4개영역을 모두 준비하고 전 과목을 꼼꼼하게 챙겨야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할수 있을 것 같다.

경인지역 입학처장협의회(회장 김승권 고려대 입학관리실장)는 5일 오후 2시 고려대에서 ‘7차 교육과정과 2005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공동연구 중간발표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대학 입시관계자들에게 제시했다.이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최근 대학에 2005학년도 대입에서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가운데 2개 이내와 사탐·과탐 중 1개 영역만을 성적에 반영하도록 권유한 것과 배치되는것이다.

공동연구에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한양대 등 5개 대학 입학처장이 참여했다.교육부는 2005학년도 대학별 수능영역 반영 계획을 다음달말까지 집계,발표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교과목 선택 이수에 따른 학력 저하를 막기 위해 수험생들에게 교과군별로 심화과목을 반드시 1과목 이상 수강하게 하고 필요하면 최소 성적까지 요구할 것”이라면서 “수능 출제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고교 1학년과정의 ‘국민공통 기본교육과정’교과목도 모두 학생부 평가에 반영돼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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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기기자
2002-07-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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