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도 서쪽 서해해역에 대한 조업 재개 방침에 따라 덕적도와 대청도,강화지역 꽃게잡이 어선들이 2일 새벽부터 일제히 출어에 나섰다.
그러나 연평도 어민들은 나흘째 출어가 금지됐다. 덕적도 어선통제소는 “덕적 서방 서해해역에 대해 2일은 일몰시간까지,3일에는 북방 37도20분 이남까지의 조업이 허용되는 등 서해특정구역(북방 37도25분 이남)까지 단계적으로 허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우리측 어선의 안전을 위해 덕적도 해상과 강화 만도리 어장등에 4척의 경비 함정을 근접 배치했다.
연평도 김학준기자
그러나 연평도 어민들은 나흘째 출어가 금지됐다. 덕적도 어선통제소는 “덕적 서방 서해해역에 대해 2일은 일몰시간까지,3일에는 북방 37도20분 이남까지의 조업이 허용되는 등 서해특정구역(북방 37도25분 이남)까지 단계적으로 허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우리측 어선의 안전을 위해 덕적도 해상과 강화 만도리 어장등에 4척의 경비 함정을 근접 배치했다.
연평도 김학준기자
2002-07-03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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