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시장 ‘행정도 예술이다’ 회고록 발간

고건시장 ‘행정도 예술이다’ 회고록 발간

입력 2002-06-26 00:00
수정 2002-06-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예술과 마찬가지로 행정의 궁극적인 존재 이유는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에 있다.’이달 말로 임기를 마치는 고건(高建) 서울시장이 25일 회고록을 펴냈다.

‘행정도 예술이다’라는 제목으로 317쪽의 회고록에는 당대 행정 거목의 철학과 인간적 고뇌 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그는 특히 ‘부패와의 전쟁’과 관련해 ‘햇빛은 최고의 살균제다.’라는 명언을 공직사회에 남겼다.

아끼는 후배(현 이원종 충북지사)로부터 ‘행정의 달인’이란 별명을 얻을 만큼 공직자로서 성공한 그도 구청간 인사교류,쓰레기소각장 공동사용문제, 추모공원 설립문제 등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최용규기자 ykchoi@

2002-06-26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