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업씨 측근 영장

홍업씨 측근 영장

입력 2002-06-25 00:00
수정 2002-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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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선 게이트’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車東旻)는 24일 김홍업(金弘業)씨 측근이자 전 타이거풀스 인터내셔널(TPI) 부회장인 온모(55)씨가 TPI 주식 매각을 알선하면서 주식대금 중 일부를 가로챈 사실을 확인,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온씨는 지난해 5월 J사로부터 TPI주식을 매입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J사와 TPI간주식 거래를 주선하면서 주가를 주당 2만 8000원이 아닌 3만 5000원이라고 속여 3만주 거래를 성사시킨 뒤 그 차액인 2억 1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또 C병원에 대한 경찰청의 제약업체 리베이트 사건 수사를 무마해 주는 대가로 미래도시환경 대표 최규선(崔圭善)씨와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희완(金熙完)씨가 C병원으로부터 1억 5000만원을 더 받은 사실을 확인,공소장을 변경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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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성기자

2002-06-25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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