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서울 6차 동시분양 1405가구 ‘일반’공급

새달 서울 6차 동시분양 1405가구 ‘일반’공급

입력 2002-06-17 00:00
수정 2002-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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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실시되는 서울시 6차 동시분양에서는 1400여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16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6차 동시분양에는 12개 업체가 13곳에서 267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뺀 140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강남권 아파트로는 방배동 동부건설,사당동 롯데건설 등 2곳 뿐이다.

중소형 재건축이 한창인 강서·양천구 등 강서권에 6개 사업장이 몰려있다.금호동 한신공영,목동 롯데건설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다.6차 동시분양은 오는 29일 분양공고를 거쳐 다음달 8일 서울 무주택 1순위자를 시작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인기지역 아파트 청약열기 여전= 서초구 방배동 동부건설 아파트는 서문여고 인근에 들어서는 아파트.122가구 모두 일반분양분이어서 로열층 당첨확률이 높다.5층이상은 조망권이 뛰어나다.지하철 4호선 이수역과 7호선 내방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동작구 사당동 롯데건설 아파트는 남성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223가구 중에 85가구가 일반분양된다.7호선 남성역을 걸어다닐 수 있다.국립현충원이 가깝고 강남 접근성이 좋다.관악구 봉천동 벽산건설 아파트는 281가구 가운데 12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지하철 2호선 봉천역까지 걸어서 10분 거리다.주변이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둘러싸여 있다.성동구 금호동 한신공영 아파트는 323가구중 1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높은 층에서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5호선 신금호역을 걸어 다닐 수 있다.

양천구 목동 황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롯데 아파트는 378가구로 6차 동시분양에서 단지규모가 가장 크다.일반분양분은 137가구.목동 단지와 도로 하나를 경계로 하고 있어 목동의 생활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중한 청약자세 필요= 부동산 전문가들은 단지특성을 철저하게 파악한 뒤 신중히 청약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무주택 1순위자나 실수요자는 분양권 전매제한이 부활되면 청약경쟁률이 낮아져 상대적으로 당첨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서두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아파트를 골라 청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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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기자 chani@
2002-06-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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