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옥후보 방송도중 퇴장

이문옥후보 방송도중 퇴장

입력 2002-06-10 00:00
수정 2002-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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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공천으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문옥(李文玉)후보가 9일 오후 2시부터 KBS-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서울시장 군소후보 토론회에서 불공정한 TV토론회 진행방식을 문제삼아 방송 도중 퇴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후보와 민주당 김민석(金民錫) 후보를 제외한 녹색평화당 임삼진(林三鎭)·사회당 원용수(元容秀)·무소속 이경희(李京喜)후보 등 3명과 함께 출연한 토론회에서 “방송토론위원회가 후보자 전원이 참석하는 합동 TV토론회 개최 요구를 묵살한 데 대해 항의한다.”며 중간에 퇴장했다.이후보는 퇴장에 앞서 기조연설을 통해 “방송토론위원회가 원내교섭단체 후보와 후보등록일 이전 지지율 5% 이상 후보를 기준으로 유력과 군소 후보를 분리했다.”면서 “지방선거를 하는데 국회 교섭단체를 기준으로 내세우고,후보등록일 이전의 지지율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방송보도와 토론회의 공정성을 해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불공정한 토론회를 강행한 방송토론위원회의 부당한 횡포에 어느 누구도 정면으로 맞서지 못했지만 그동안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말해 온 사람으로서 부당한 횡포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퇴장한다.”고 말한 뒤 퇴장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경운기자 kkwoon@

2002-06-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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