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6.13/ 이명박·김민석 후보 공방전

선택 6.13/ 이명박·김민석 후보 공방전

입력 2002-06-02 00:00
수정 2002-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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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대결하자.’‘TV토론 나와라.’

서울시장에 출마한 이명박(李明博·한나라)·김민석(金民錫·민주) 후보간 선명성 대결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나라당 이 후보는 1일 민주당 김 후보에게 정책대결을 공개 제안하며 정책자료집을 등기속달로 보냈다.이 후보측은 “서울시의 비전과 정책에 대해 경쟁할 것을수 차례 제안했으나 김 후보는 정책대결을 하자면서 인신공격과 정치공세만 일삼아 혼탁선거를 부추기고 있다.”면서 “공약이 공약(空約)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예산 확보 방안과 실행계획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김 후보는 포장만 그럴 듯하게 하고 구체적인 정책은 보여주질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에 대해 김 후보측은 “우편물이 도착하면 검토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면서 “진정으로 정책대결을 원하면 TV토론을 거부하지 말고 당당하게 응해 유권자들이 보는 데서 대결해야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김 후보측은 또 “이 후보가 175억원의 거부이면서의료보험료는 생활보호대상자 수준인 1만 5000원밖에 내지 않았다.”면서 “이 후보는 이제라도 생활보호대상자 수준의 의보료를 낸 과정에 대해 사실대로 밝히고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구시장 선거전에 나선 무소속 이재용(李在庸) 후보도 “한나라당 조해녕(曺海寧) 후보가 토론회를 기피하는 것은 시민들을 무시하고 유권자의 알 권리를 막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황경근 조덕현기자 hyoun@

2002-06-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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