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누가 뛰나] 강원 고성

[기초단체장 누가 뛰나] 강원 고성

조한종 기자 기자
입력 2002-05-31 00:00
수정 2002-05-3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무소속 現군수에 한나라·민주 도전

‘금강산 철길·도로 개설을 기틀로 휴전선과 인접한 고성군을 확 바꿔 놓을 적임자를 찾아라.’

강원도 고성군민들의 최대 화두는 어획 부진으로 주름진지역경제를 다시 살리고 접경지라는 불이익의 한계를 극복하는 인물을 찾는 일이다.

무소속 황종국(黃鍾國·65) 현 군수와 한나라당 함형구(咸炯仇·54) 후보,민주당 이경도(李京度·49)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황 후보는 “심층수 개발,화진포 개방,삼포 골프장 조성,신평지구 풍력단지 개발 등 임기내 추진하던 사업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재선을 위해 발빠르게 뛰고 있다.

함 후보는 내무부와 강원도청 등에서 30여년간 공무원을지낸 풍부한 행정경험과 중앙과 지방에 폭넓은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성의 미래를 짊어질 참신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물만이 침체된 지역경제를살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후보는 군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해오며 “의정활동을통해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해온 만큼 지역의현안을 꿰뚫고 있다.”며 40대의 패기를 내세워 젊은층을 겨냥하며 표밭을 다지고 있다.고성군 탁구협회를 비롯해 태권도협회,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통한 조직도 만만찮다는평이다.

금강산 육로관광,동해북부선 철길 연결 등 지역 발전을획기적으로 바꾸어놓을 호재를 누가 더 강력하게 추진해주민소득과 연계시킬 수 있느냐가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 강북2)이 전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의회 출범 당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의 민생 중심 정책 기조를 시정에 뿌리내리기 위해 도입된 원내 핵심 기구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영숙, 도봉1)는 지난 10월 30일 대표의원실 간담회장에서 ‘우리 곁의 을을 지키는 동행 선언’을 주제로 제12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라고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민생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쁘고 촘촘한 국회 일정 속에서도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성북갑)과 김남근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성북을)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생위의 활기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김영배 위원장은 “을(乙)이 존중받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근 위원장은 민생위원 한 명 한
thumbnail -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고성 조한종기자 bell21@
2002-05-31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