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P 연합] 일본은 미국의 철강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와 관련, 17일 세계무역기구(WTO)에 미국산 수입철강에 대해 보복관세 부과조치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일본 경제산업성이 16일 발표했다.
일본은 오는 6월18일부터 미국산 수입 철강 제품에 대해 488만달러의 보복관세를 부과하고, WTO가 미국의 세이프가드가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판정하면 1억2343만달러를 추가로 더 물릴 방침이다.
이에 앞서 일본은 미국과 철강 세이프가드와 관련, 합의에 실패함에 따라 미국산 철강제품에 100%의 보복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經)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일본은 오는 6월18일부터 미국산 수입 철강 제품에 대해 488만달러의 보복관세를 부과하고, WTO가 미국의 세이프가드가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판정하면 1억2343만달러를 추가로 더 물릴 방침이다.
이에 앞서 일본은 미국과 철강 세이프가드와 관련, 합의에 실패함에 따라 미국산 철강제품에 100%의 보복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經)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2002-05-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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