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대표적 신도시인 연수구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최대의 격전지가 될 것이라는 데 이의를 다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민선 1·2기를 연임한 신원철(申元澈) 구청장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민주당 고남석(高南碩·44) 후보와 한나라당 정구운(鄭求運·58) 후보는 벌써부터 ‘무주공산’ 입성을위한 표밭가꾸기에 들어갔다.특히 후보가 난립하는 다른지역과는 달리 민주당과 한나라당에서만 후보를 낼 것이확실시됨에 따라 두 후보간 ‘진검승부’는 피할수 없을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민의 70% 이상이 소득수준이 높은 전문직 종사자인데다 역대 선거에서 ‘지연과 학연’에 얽매이지 않는 경향을 보여왔기 때문에 누구도 섣불리 유·불리를 점치지 못하고 있다.
2·3대 인천시의원을 지낸 고 후보는 7년간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얻어낸 인지도가 최대 무기다.지역구 일에 적극적인 데다 마당발이어서 시의원으로서는 드물게 구민들로부터 대중적 기반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과다책정된 아파트 분양가 회수,수인선전철 지상화 반대,도시가스 요금체계 개선 등 지역현안의 중심에는 늘 그가있었다.
기자협회장,국민일보 편집국장 등을 지낸 정 후보는 28년간의 기자생활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과 추진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기자협회장 당시 800여가구의 기자아파트를 무리없이 건립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연수구에 수백여년 넘게 살아온 토박이임을 강조하는 정후보는 지난 15대 총선에서 패한 뒤 지역을 떠났다가 이번에 다시 돌아왔다는 점이 구설로 작용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민선 1·2기를 연임한 신원철(申元澈) 구청장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민주당 고남석(高南碩·44) 후보와 한나라당 정구운(鄭求運·58) 후보는 벌써부터 ‘무주공산’ 입성을위한 표밭가꾸기에 들어갔다.특히 후보가 난립하는 다른지역과는 달리 민주당과 한나라당에서만 후보를 낼 것이확실시됨에 따라 두 후보간 ‘진검승부’는 피할수 없을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민의 70% 이상이 소득수준이 높은 전문직 종사자인데다 역대 선거에서 ‘지연과 학연’에 얽매이지 않는 경향을 보여왔기 때문에 누구도 섣불리 유·불리를 점치지 못하고 있다.
2·3대 인천시의원을 지낸 고 후보는 7년간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얻어낸 인지도가 최대 무기다.지역구 일에 적극적인 데다 마당발이어서 시의원으로서는 드물게 구민들로부터 대중적 기반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과다책정된 아파트 분양가 회수,수인선전철 지상화 반대,도시가스 요금체계 개선 등 지역현안의 중심에는 늘 그가있었다.
기자협회장,국민일보 편집국장 등을 지낸 정 후보는 28년간의 기자생활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과 추진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기자협회장 당시 800여가구의 기자아파트를 무리없이 건립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연수구에 수백여년 넘게 살아온 토박이임을 강조하는 정후보는 지난 15대 총선에서 패한 뒤 지역을 떠났다가 이번에 다시 돌아왔다는 점이 구설로 작용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2002-05-14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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