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의 30세 연구원이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수여하는 최우수 논문상을 한국인 최초로 받았다.
KTF 기술총괄선행연구소의 표준화연구팀에서 일하는 최완(崔琬·사진)과장이 주인공.그는 IEEE가 전세계 이동통신학술지에 실린 논문 가운데 매년 1편을 선정해 수여하는상을 받게 됐다.
선정된 논문은 ‘다중 전송율의 소스가 혼재된 DS/CDMA시스템의 순방향 용량(Forward-Link Capacity of a DS/CDMA System with Mixed Multirate Sources)’으로 IEEE 이동통신 분과에서 발행하는 세계적 권위의 이동통신 학술지‘IEEE Transactions on Vehicular Technology’에 지난해 5월 게재됐다.음성,화상 전화,데이터 통신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이동통신망의 용량을 수학적으로분석한 내용이다.
이 상은 일본 요코하마대학 류지 고노(Ryuji Kohno)교수,미국 조지아공대 고든 스투버(Gordon L.Stuber)교수,스탠퍼드대 도날드 콕스(Donald C.Cox)교수 등 세계적인 학자들이 수상한 바 있다.IEEE는 150개국 40만명의 회원으로구성된 비영리전문기술인 단체다.
박대출기자 dcpark@
KTF 기술총괄선행연구소의 표준화연구팀에서 일하는 최완(崔琬·사진)과장이 주인공.그는 IEEE가 전세계 이동통신학술지에 실린 논문 가운데 매년 1편을 선정해 수여하는상을 받게 됐다.
선정된 논문은 ‘다중 전송율의 소스가 혼재된 DS/CDMA시스템의 순방향 용량(Forward-Link Capacity of a DS/CDMA System with Mixed Multirate Sources)’으로 IEEE 이동통신 분과에서 발행하는 세계적 권위의 이동통신 학술지‘IEEE Transactions on Vehicular Technology’에 지난해 5월 게재됐다.음성,화상 전화,데이터 통신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이동통신망의 용량을 수학적으로분석한 내용이다.
이 상은 일본 요코하마대학 류지 고노(Ryuji Kohno)교수,미국 조지아공대 고든 스투버(Gordon L.Stuber)교수,스탠퍼드대 도날드 콕스(Donald C.Cox)교수 등 세계적인 학자들이 수상한 바 있다.IEEE는 150개국 40만명의 회원으로구성된 비영리전문기술인 단체다.
박대출기자 dcpark@
2002-05-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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