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쿠바 방문, 공산혁명후 美대통령 최초

카터 쿠바 방문, 공산혁명후 美대통령 최초

입력 2002-05-13 00:00
수정 2002-05-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미 카터 전 대통령(77)이 12일(현지시간)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쿠바를 찾았다.1959년 쿠바공산혁명 이후 미국의 전·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첫번째 쿠바 방문이다.

피델 카스트로 쿠바 혁명평의회 의장(75)의 초청에 따른 개인적 방문이지만 ‘국제 해결사’로 부각된 그의 위상 때문에 이번 방문이 두 나라 관계개선에 가교 역할을 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카터 전 대통령은 1994년 북한의 핵 위기로한반도에 전운이 감돌 때에도 평양을 찾아 남북 정상회담을주선했다.김일성 주석의 사망으로 회담은 무산됐으나 이후남북 및 북미 관계 증진에 초석을 마련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하바나 대학에서 쿠바 국민을 상대로 TV중계되는 연설을 하고 인권·종교단체 및 반체제 지도자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mip@

2002-05-13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