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제주도민 감귤지원 감사표시 초청

北 제주도민 감귤지원 감사표시 초청

입력 2002-05-10 00:00
수정 2002-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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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9일 강영석(姜榮石·64) 남북협력 제주도민운동본부 이사장을 단장으로 한 제주도민 방북단 255명의 방북을 승인했다.

제주도민 방북단은 10일 오전 11시 대한항공편으로 제주공항을 떠나 12시50분쯤 순안공항에 도착,5박6일 동안 평양과 묘향산·백두산을 둘러본 뒤 15일 저녁 귀환할 예정이다.항공기가 제주도에서 평양 순안공항으로 직접 가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돌아올 때도 평양∼제주도간 직항로를 이용하게 된다.이번 방북은 북측 민족화해협의회(회장김영대)가 98년 이후 4년간 제주도민이 인도적 차원에서감귤 1만 3572t과 당근 6000t을 북측에 지원해준 데 대한감사의 표시로 지난달 24일 제주도민을 공식 초청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강동길 서울시의원 “여성정책 운영체계 개편, 효율성보다 검증·책임이 우선”

서울특별시의회 강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3)은 지난 5일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 관련 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부여성발전센터 운영관리 실태와 여성능력개발원 대행체제 전환, 직장맘지원센터 통합 추진 과정 등을 집중 점검하고, 서울시 여성정책 전달체계 전반의 운영 원칙과 관리·책임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먼저 동부여성발전센터(센터장 정은아)의 채용 및 회계관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센터는 2017년과 2019년 채용 과정에서 문제점이 지적된 데 이어, 2026년 회계직 채용에서도 서류심사 누락이 발생했다. 이후 작성된 수정 결과보고서에서도 심사 점수 합계와 심사 일자 오류가 확인됐다. 강 의원은 회계관리에서도 유사한 오류와 지적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를 단순 착오로 넘기지 말고 내부 검증과 관리·감독체계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3억원이 넘는 공조설비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체결한 것과 관련해 예외 적용의 구체적인 근거와 계약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공공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여성능력개발원의 민간위탁 종료와 여성가족재단 대행체제 전환에 대해서도 실효성을 따져 물었
thumbnail - 강동길 서울시의원 “여성정책 운영체계 개편, 효율성보다 검증·책임이 우선”

전영우기자 anselmus@

2002-05-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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