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 연합] 고(故) 로버트 F 케네디 미국 법무장관의 큰딸인 캐슬린 케네디 타운젠드(50·민주) 메릴랜드주 부지사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메릴랜드 주지사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고 5일 발표했다.
타운젠드 부지사가 당선될 경우 메릴랜드주 사상 첫 여성지사가 되며 케네디 가문에서는 삼촌인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40여년 전 대통령이 된 이후 처음으로 최고위 선출 행정직에 오르게 된다. 타운젠드 부지사는 이날 주도(州都) 아나폴리스 주의사당 아래 광장에 모인 2000여 지지자 앞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정부가 국민에게 또는 국민을 위해 일을 할 때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일할 때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으로 믿는다.””면서 “”봉사와 혁신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운젠드 부지사가 당선될 경우 메릴랜드주 사상 첫 여성지사가 되며 케네디 가문에서는 삼촌인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40여년 전 대통령이 된 이후 처음으로 최고위 선출 행정직에 오르게 된다. 타운젠드 부지사는 이날 주도(州都) 아나폴리스 주의사당 아래 광장에 모인 2000여 지지자 앞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정부가 국민에게 또는 국민을 위해 일을 할 때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일할 때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으로 믿는다.””면서 “”봉사와 혁신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2-05-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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