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김규환특파원] ‘세계 최초로 종이를 발명한 사람은 채륜(蔡倫)이 아니다.’
북경청년보(北京靑年報) 등 중국 언론들은 최근 간쑤(甘肅)성 둔황(敦煌)의 쉬안취안즈(懸泉置) 유적지에서 지금부터 2100여년 전인 서한(西漢·기원전 202년∼기원후 8년)의 고지(古紙) 조각 200여점이 발굴됐다고 5일 보도했다.서한 무제(武帝·기원전 141∼87년) 때 제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고지 조각들은 현재 제지역사의 정설인 동한(東漢)의 채륜이 종이를 발명(105년)한 것보다 무려 150년 이상 앞당긴 것으로 추정된다.
허솽취안(何雙全) 간쑤성 고고학연구소 연구원은 “이번에 발굴된 고지 조각들은 색깔이 진한 검은색·옅은 검은색·진한 노란색 등 8가지에 이르는 등 종류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라며 “공문서나 편지를 쓰는 데 주로 이용된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khkim@
북경청년보(北京靑年報) 등 중국 언론들은 최근 간쑤(甘肅)성 둔황(敦煌)의 쉬안취안즈(懸泉置) 유적지에서 지금부터 2100여년 전인 서한(西漢·기원전 202년∼기원후 8년)의 고지(古紙) 조각 200여점이 발굴됐다고 5일 보도했다.서한 무제(武帝·기원전 141∼87년) 때 제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고지 조각들은 현재 제지역사의 정설인 동한(東漢)의 채륜이 종이를 발명(105년)한 것보다 무려 150년 이상 앞당긴 것으로 추정된다.
허솽취안(何雙全) 간쑤성 고고학연구소 연구원은 “이번에 발굴된 고지 조각들은 색깔이 진한 검은색·옅은 검은색·진한 노란색 등 8가지에 이르는 등 종류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라며 “공문서나 편지를 쓰는 데 주로 이용된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khkim@
2002-05-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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