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공해 바이오디젤 5월 보급

저공해 바이오디젤 5월 보급

입력 2002-04-10 00:00
수정 2002-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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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경기도,인천시 등 3개 지방자치단체에 소속된청소차량 461대에 바이오디젤 혼합유가 5월부터 보급된다.

서울시는 9일 바이오디젤과 경유를 혼합(경유 80%,바이오디젤 20%)한 자동차 연료를 지자체 소유 청소차량에 시범보급하기로 했다.

시는 2단계로 민간대행업체 등 모든 수도권매립지 출입청소차량까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성공적인 환경월드컵을 위해 천연가스버스 보급과자동차 연료인 경유의 저공해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

바이오디젤은 콩,식물성 종자유,폐식용유 등에서 추출한식물성 기름과 알코올을 반응시켜 정제한 물질로 식물성디젤이라고도 한다.독성이 거의 없어 인체에 해가 없고 토양에 누출돼도 분해되는 환경친화적 연료다.

바이오디젤 혼합유에 대한 환경부 자동차 공해연구소의정밀분석 결과 일반경유에 비해 이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물질의 저감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입증됐다.

한편 서울시와 환경부는 현재 첨가제로서만 사용이 가능한 바이오디젤혼합유를 석유제품으로 주유소에서 판매할수 있도록 석유사업법시행령 개정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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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기자 ykchoi@
2002-04-10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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