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마감된 사상 초유의 발전노조 파업은 각종 기록을 낳았다.
2월25일 이후 37일간 끌어온 초대형 파업으로 이미 해고된노조원만 342명에 이른다. 파업참여 인원도 5000명을 넘었다.
첫날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인원은 전체 노조원 5591명 가운데 180명에 그쳤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복귀자는 늘어났다. 하지만 이날 오후 2시 현재 복귀 인원이 파업 미참여자를 포함해 2057명으로 복귀율은 36.8%에 불과했다.이처럼 높은 참여율은 정부와 사측을 당혹스럽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복귀했다가 다시합류한 인원도 50명이 넘을 것이라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정부와 사측은 이처럼 복귀율이 저조하자 강경대처로 정면승부를 걸었다. 지난달 11일 49명을 첫 해임한 뒤 같은 달29일까지 모두 342명을 해고했다.파업 첫날 52명을 시작으로 2차 192명,3차 404명 등 모두 648명을 고소하는 등 대량고소사태를 낳았다.
값싼 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 순위대로 가동하는 ‘경제급전’을 하지 못해 지난달 31일 현재 373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사측은 집계했다.하루 평균 10억원이넘는 규모다.총 손실은 4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전광삼기자
2월25일 이후 37일간 끌어온 초대형 파업으로 이미 해고된노조원만 342명에 이른다. 파업참여 인원도 5000명을 넘었다.
첫날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인원은 전체 노조원 5591명 가운데 180명에 그쳤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복귀자는 늘어났다. 하지만 이날 오후 2시 현재 복귀 인원이 파업 미참여자를 포함해 2057명으로 복귀율은 36.8%에 불과했다.이처럼 높은 참여율은 정부와 사측을 당혹스럽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복귀했다가 다시합류한 인원도 50명이 넘을 것이라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정부와 사측은 이처럼 복귀율이 저조하자 강경대처로 정면승부를 걸었다. 지난달 11일 49명을 첫 해임한 뒤 같은 달29일까지 모두 342명을 해고했다.파업 첫날 52명을 시작으로 2차 192명,3차 404명 등 모두 648명을 고소하는 등 대량고소사태를 낳았다.
값싼 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 순위대로 가동하는 ‘경제급전’을 하지 못해 지난달 31일 현재 373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사측은 집계했다.하루 평균 10억원이넘는 규모다.총 손실은 4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전광삼기자
2002-04-0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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