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주민, 군의원 단독선거구 요구

연천군 주민, 군의원 단독선거구 요구

입력 2002-03-30 00:00
수정 2002-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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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군(郡)의원 계속 뽑게 해주세요.” 민통선 북방 휴전선 인접 오지마을인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과 중면 주민 970여명이 선거법 개정으로 박탈된 기초의회의원 단독 선거구 회복을 요구하고 있다.

이곳 주민들은 29일 인구 1000명 미만 면과 6000명 미만동은 인접 읍·면과 통합해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치르기로 규정한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개정법률의 재검토를 요청하는 건의서를 행정자치부 등 관계기관에 제출했다.

이들은 건의서에서 “접경지역의 열악한 정주환경을 견디며 면민을 대표하는 기초의회 의원을 통해 각종 생활애로를 해소해 왔다.”며 “도서지역 면·동과 군사분계선내대성동 마을이 위치한 파주군 군내면의 경우처럼 예외규정을 적용,기초의원 선거구를 회복시켜 줄 것”을 주장했다.

인구 727명인 장남면과 251명인 중면은 오는 6월 지방선거부터 각각 인근 백학면·군남면과 통합,기초의원을 선출하도록 돼 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역 모아타운 사업시행인가 확정… 최고 37층·959세대 탈바꿈”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에 속한 면목역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을 포함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마쳤다. 이번 사업으로 면목동 236-6 일대의 1구역과 1251-4 일대의 2구역 일대에 최고 지상 37층, 총 959세대 규모의 신축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공람 등을 거쳐 확정된 이번 인가에 따라 차후 이주 준비 절차에 들어선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중랑구와 서울시의 협업을 통해 통합심의를 거치며 용도지역 상향과 세입자 손실보상에 연계한 용적률 완화를 일궈냈다”고 밝혔다. 정비구역 안에는 스터디카페와 북카페를 비롯해 문화센터, 키즈카페, 실내체육시설, 돌봄지원센터 등의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주변 도로망을 확충하고 보행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임 의원은 “면목역 일대 모아타운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의 재탄생이 이뤄지고 있다”며, 차후 주민들께서 안정적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이주비 대출 이자 완화 등 정책 보완을 통해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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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한만교기자 mghann@

2002-03-3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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