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中손님맞이 이젠 걱정없어요”

“4만 中손님맞이 이젠 걱정없어요”

입력 2002-03-19 00:00
수정 2002-03-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월드컵때 서울을 찾을 중국광객들을 위한 대책이 마련된다.서울시는 18일 ‘월드컵 중국손님맞이 지원협의회’를열어 월드컵과 관련한 중국 관광객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주한 중국대사관·중국교민회·한국관광공사·월드컵조직위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중국팀 경기가 있는 6월13일에 적어도 4만명이 넘는 중국 축구팬이몰릴 것으로 보고 다양한 시책을 논의했다.

◆숙박시설= 중저가 숙박시설을 선호하는 중국 관광객들의취향을 감안,서대문·마포·강서지역을 중국 관광객 집중숙박지역으로 지정해 약 1만 4000실을 확보했다.

현재 한국정보통신 주관으로 인터넷(www.worldinn.com)을통해 숙박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응원단 등 단체 관람객이나 젊은층을 위해 난지캠핑장에 687명,서울대공원에 5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캠핑장도 조성했다.

◆통역 도우미=월드컵 기간동안 필요한 중국어 통역도우미 950명을 확보했다.재한 중국유학생연합회원 200명을 비롯해 중국 교민회원 70명,관광가이드 50명,자원봉사자 630명 등이다.이들을 5월15일부터6월30일까지 호텔·중국 관련 여행사·월드인·쇼핑몰·식당 등에 배치된다.

특히 중국어가 가능한 민박가정 700여 가구를 적극 활용해 숙박과 언어소통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방침이다.

◆교통 및 관광안내=중국관광객 숙박지역에 중국어 안내방송이 가능한 셔틀버스와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고 현재 도로표지판,버스승강장,지하철역 등의 안내표지판에 한자를병기하기로 했다.

또 지하철 노선도와 서울관광가이드 등 7종의 중문판 홍보물 20만부를 만들어 공항·호텔 등 공공장소에 비치하며다음달에는 서울명소 10선시리즈·서울베스트 100선·서울 월드컵 캘린더 등을 추가 배포할 예정이다.

◆음식·문화교류= 전문여행사를 통해 중국인이 선호하는전문식당 35개소와 자치구 추천식당 120개소 등 150여개소를 중국관광객 전문식당으로 지정한다.또 중국에서 요리사와 식자재를 공급받아 중국 본류음식을 소개하는 음식문화 엑스포도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팀 경기일을 전후한 6월10∼16일을 ‘중국주간’으로선포하고 평화의 공원,여의도 공원 등에서는 중국 풍물전도 갖기로 했다.

◆기타=중국인의 불편사항 및 긴급상황을 돕기 위해 Help-Hotline(080-731-0911)이 가동되고 중국팀을 응원할 서울시민서포터스도 모집할 계획이다.공항에는 중국 관광객의출·입국 편의를 위해 2∼3개의 특별 안내데스크가 설치된다.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 강북2)이 전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의회 출범 당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의 민생 중심 정책 기조를 시정에 뿌리내리기 위해 도입된 원내 핵심 기구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영숙, 도봉1)는 지난 10월 30일 대표의원실 간담회장에서 ‘우리 곁의 을을 지키는 동행 선언’을 주제로 제12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라고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민생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쁘고 촘촘한 국회 일정 속에서도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성북갑)과 김남근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성북을)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생위의 활기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김영배 위원장은 “을(乙)이 존중받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근 위원장은 민생위원 한 명 한
thumbnail -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이동구기자 yidonggu@
2002-03-19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